4월 봄 여행지 추천: 꽃 시즌의 시작, 40~50대도 편한 여행지 추천!

 

 

 

 

 

 

4월은 따뜻한 봄의 기운이 가득한 시즌이죠?

각지에서 봄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만들어내는데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1. 경주 보문호수 & 불국사

경주 보문호수는 벚꽃이 만개하는 4월에 특히 아름답다고 합니다. 50만 평 규모의 인공호수인데요. 봄철 벚꽃 구경 명소로 유명하고 주변에 호텔, 리조트, 경주월드, 공원 등이 갖춰져 있어 사람들이 편하게 찾는다고 해요. 보문호수는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고 자전거길 또한 잘 정비가 되어있습니다. 특히 호수 주위 버들나무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고요한 물가와 함께 피어나는 벚꽃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보문호수 안내

• 전화 : 054-745-7601
• 홈페이지 : https://gyeongju.go.kr/tour/index.do
• 이용시간 : 상시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 입장료 : 무료

 

불국사와 석굴암은 수학여행으로만 방문을 했었는데 말이죠 ~ ^^ㅎㅎ

신라 법흥왕 15년에 나라의 안정과 백성의 평안을 위해 세워졌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선정되어 있죠.

보문호수에서 불국사까지의 산책 코스는 자연과 전통 문화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불국사의 아름다운 건축물과 함께 주변의 진달래도 놓치지 마세요!

 

🚩불국사 안내

• 전화 : 054-746-9913
• 홈페이지 : http://www.bulguksa.or.kr
• 이용시간 : 9시~6시 (퇴장 7시) *반려동물 입장 불가*
• 휴일 : 연중무휴
• 주차 :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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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진해 군항제 

진해 군항제는 매년 4월에 열리는 대표적인 벚꽃 축제인데요. 이곳에서는 30만 그루가 넘는 벚꽃이 만개하여 환상적인 풍경을 만들어 낸답니다. 개화 시기가 다른 67종의 벚나무 1천200여 그루를 식재하여 봄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동백나무, 이팝나무 등 벚나무를 제외한 다른 여러 종의 나무들도 볼 수 있습니다. 곳곳에 휴식할 수 있는 정자와 벤치, 운동시설, 전망대, 산책로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관광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기에 가족 여행지로 손꼽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군항제 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공연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곳이네요. 벚꽃을 감상하며 즐기는 다양한 이벤트들도 놓치지 마세요!

 

🚩진해 벚꽃공원

• 이용시간 : 상시개방
•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진해대로1114번길 91-1 (장천동)
• 휴일 : 연중무휴
• 주자 : 가능

 

 

 

 

3. 제주 유채꽃밭

 

제주도는 4월이면 유채꽃이 만발해 노란 물결로 가득 차요. 특히, 제주시 근처의 유채꽃밭은 여행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명소입니다. 성산일출봉 인근에 위치해 있어 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이 나있죠. 유채꽃과 사진을 남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찾는 장소입니다. 유채꽃 사이로 산책하며 펼쳐지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은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거예요. 유채꽃밭에서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많으니 카메라를 꼭 챙기세요!

 

🚩유채꽃밭

• 문의 및 안내 : 064-762-2167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270
• 주차 : 가능 (한정적)

 

 

 

 

 

4. 서울 여의도 윤중로

여의도 윤중로는 서울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예요. 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윤중로에는 1천 그루 이상의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봄에는 화사한 벚꽃 터널을 만들어내죠. 이곳은 4월이면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가 열리며 해당 축제기간 동안에는 자동차 출입이 통제된다고 합니다. 가족과 함께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며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또한, 인근 한강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면 더욱 좋겠죠!

 

 

 

 

 

5. 팔공산 진달래 군락지

팔공산의 진달래 군락지는 4월 초가 되면 온 산이 진달래로 물드는 멋진 곳입니다. 특히, 4월은 진달래가 만개하는 시점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소랍니다. 진달래꽃과 함께 펼쳐지는 벚꽃, 영산홍이 피는 곳이라 대구의 경치를 구경하기 정말 좋아요. 하이킹을 즐기며 꽃을 감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여름에는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을 구경할 수 있고 가을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단풍거리가 순환도로를 따라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겨울은 설경과 설화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팔공산은 매 계절 다른 풍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을 모은다고 합니다.

 

 

 

 

 

 

4월은 봄꽃 시즌의 시작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시점이에요. 각 지역별로 다양한 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들이 많으니, 미리 계획을 세워보는건 어떨까요?